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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ootcamp

AI 부트캠프 지원 후기: 네이버 커넥트재단, 코드스테이츠

2020년 올해는, 진로를 'AI 엔지니어'로 정하고서부터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 지원했더랬다. 운 좋게도 포스코의 AI・BigData 아카데미에 합격하여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고, 인턴의 기회도 얻어 좋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. 그리고 2020년을 마무리하며 2021년 새해에도 열심히 공부해보자는 마음으로 AI 부트캠프 2곳에 지원하였다.


1. [네이버 커넥트재단] 부스트캠프 AI Tech

서류 지원하면서 github 주소가 있으면 입력하라길래, 텅 비어있는 상태로 올릴 순 없어서 올해 열심히 공부했던, 그리고 개발했던 코드들을 업로드하는데만 종일 걸렸던 것 같다. 깔끔하게 정리한 뒤 업로드하고 싶었는데, 아직 깃헙 다루는게 익숙치 않아서 그건 차차 하는 것으로..

부스트캠프는 서류 지원 - BAT - 1차 코딩테스트 - 2차 코딩테스트의 절차로 진행되었는데, 나는 현재 BAT에 합격하여 1차 코딩 테스트를 보았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. (6문제/2시간)으로 출제 되었고,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다. 내가 못 풀었을 뿐.. 😭 아무래도 코테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았던 탓인 것 같다. 그래도 감히 기대해 보는 중이다! 현재 진행 중➡️


2. [코드스테이츠] AI 부트캠프 1기

사실 이건 지원 마감 직전에 알게 되어, 급하게 사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서류 지원을 아슬아슬하게 완료할 수 있었다.. (입력해야 하는 항목이 꽤나 많아서 피곤했음.) 파이썬에 대해서는 공부가 되어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교육 영상들을 빠르게 스킵하고도 퀴즈를 다 풀 수 있었다.

그리고 전화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었는데, 내가 잘못 알았던 것인지 내 예상보다 하루 일찍 전화가 왔던 탓에 전혀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고.. 결론은 아쉽게도 [다음 기수 대기]가 되었다.

코드스테이츠는 특이하게 합격/불합격으로만 나누지 않고, 합격/대기/불합격으로 나누는 형식이다. 나는 다음 기수인 3월에 재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고, 대기자들은 조금 더 간소화된 절차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. 

 

 


뭐라도 붙어라! 🙏🏻